니켈, 톤당 1만5,000달러대 지지…印尼 수급 주목

니켈, 톤당 1만5,000달러대 지지…印尼 수급 주목

  • 비철금속
  • 승인 2020.09.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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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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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니켈 업계는 LME 니켈 가격이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 가능성에도 톤당 1만5,000달러대까지 상승한 것에 안도하고 있다. 업계는 향후 가격 흐름과 인도네시아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그간 LME 가격이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전망에 하방 압력을 받아왔지만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내 수요 회복 등의 영향에 니켈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 확산 소식이 니켈 가격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이차배터리 등으로 고품위 니켈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NPI 공급 과잉 이슈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강한 상승세는 3분기까지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NPI 과잉 이슈와 중국 경제 이슈가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국 경제 흐름이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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