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공영, 태풍에도 견디는 패널 시공방법으로 안전성 ↑
서진공영, 태풍에도 견디는 패널 시공방법으로 안전성 ↑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0.09.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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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켓과 스크류 볼트 복식 체결로 인장력 높여
태풍 피해 지역에 브라켓 무상 제공

서진공영(대표 정해용)이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브라켓을 개발해 샌드위치패널 시공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최근 잇따른 태풍 피해로 외장재인 샌드위치패널에 대한 안전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샌드위치패널의 경우 너트 없이 볼트로만 고정해 놓은 곳이 많아 실제 강풍이 불 경우 샌드위치패널 사이가 벌어지고 찌그러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샌드위치패널은 강풍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개발한 브라켓을 적용하면 태풍에도 견딜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서진공영이 개발한 브라켓과 시공 볼트를 적용하면 인장력이 기존 대비 2배 늘어나게 된다. 

브라켓과 스크류 볼트를 복식으로 체결하면서 인장력을 늘어나게 만들면서 강풍으로 인해 패널이 찢어지거나 벗겨져 날아가는 일도 없어진다. 실제 유럽 등 외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시공 방식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서진공영은 이러한 시공방식과 더불어 충격방지용으로 자사의 유로에스패널과 같은 굴곡이 연속되는 패널을 사용해 안전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회사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샌드위치패널을 개발하고 있다. 화재에 강한 방화패널과 시공비와 두께를 줄인 3R패널, 육각메탈패널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정해용 서진공영 사장은 “태풍에 샌드위치패널이 뜯겨져 버리는 것은 부실시공과 후진국형 시공방법으로 나타난 인재라고 할 수 있다”며 “볼트를 추가로 시공한다고 해서 시공비가 늘어나는 것은 경미한 만큼 안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진공영은 태풍에 견디는 브라켓을 태풍 피해 현장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서진공영 유로에스패널이 적용된 모습 (사진=서진공영)
서진공영 유로에스패널이 적용된 모습 (사진=서진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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