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변동성과 네고 1,170원 부근 등락
(환율) 변동성과 네고 1,170원 부근 등락
  • 신종모 기자
  • 승인 2020.09.2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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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에 따르면 밤사이 미 증시가 상승했으나 불확실성과 변동성 흐름은 달러/원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할 듯하다. 다만 9월 수출 개선과 추석 연휴를 앞둔 네고 등은 상승 탄력은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은 위안 환율과 네고에 주목하며 1,170원 부근의 등락이 예상된다.

■ 중국 국채 WGBI 편입 여부 결정

FTSE 러셀이 중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결정(현지 시각 24일)한다. 중국의 WGBI 편입으로 지수 추종 자금을 2.5조 달러로 감안하면 중국으로의 채권 자금 유입액은 1,250억~1,500억 달러 수준이다. WGBI 편입 완료시 중국 국채 시장에서 외국인 비중은 현재 9.2%에서 12.1%(2022년 말), 액티브 펀드가 추가 유입될 경우 14.2%까지 늘어날 가능성 있다.

2017 년 7월 채권퉁 개통으로 외국인 채권 자금 유입이 본격화됐고, 2019년 4월 블룸버그 바클레이즈 채권 지수 편입, 2020년 2월 JP모건 국채 신흥지수 편입과 함께 외국인 채권 등 자금 유입이 가파르게 진행 중이다. 올해 중국으로의 유입된 외국인 채권 자금은 800억 달러 수준이다. 상대적 고금리(중국 국채 10년 3.1%, 미국 10년 0.66%)로 글로벌 채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당분간 지속될 듯하다. 외국인 채권 자금 유입과 자본시장 개방 행보 속 중국의 위안화 안정화에 대한 노력은 위안화 강세 우호적 환경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WGBI 이벤트에 기댄 위안화 강세 흐름은 잦아들 것으로 보이며 미 대선 등 대외 여건에 변동성은 확대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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