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價 소폭 하락...오후거래서 다시 반등
전기동價 소폭 하락...오후거래서 다시 반등
  • 방정환 기자
  • 승인 2020.10.16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감종가 톤당 6,700달러 회복

전기동 가격이 톤당 6,7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칠레발 공급차질 우려와 중국 제조업 경기 회복으로 인해 펀더멘털이 견조한 상태라 당분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5일 LME 전기동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8.5달러 하락한 톤당 6,683.5달러를, 3개월물 가격은 17.5달러 떨어진 6,69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오전거래 오피셜 가격은 하락했지만 오후에는 재고 감소와 공급 우려의 영향으로 반등하며 마감종가는 다시 톤당 6,700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전기동 가격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제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칠레 주요 동광산의 파업 이슈 및 중국 경제지표 호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6,700달러를 두고 오르내림을 되풀이하고 있다.

세계 최대 동광산 생산기업인 코델코가 생산활동 정상화를 밝혔지만 일부 광산에서 노조 파업 이슈가 불거지면서 공급차질 우려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치며 10월초 급락했던 LME 전기동 가격이 다시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최대 광산인 에스콘디다의 파업 여부가 향후 전기동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파업을 결의했떤 에스콘디다 관리직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신규 노동계약 갱신안 채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 협상은 최소 1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당장의 파국은 미뤄졌지만 아직 상황에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