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친환경적’ 알루미늄폼’으로 글로벌 건설 수요 확보

금강공업, ‘친환경적’ 알루미늄폼’으로 글로벌 건설 수요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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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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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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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폼웍 수출, 세계시장에 한국 폼웍 기술의 우수성 알려

종합 건축 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이 친환경 알루미늄폼을 통해 글로벌 건설 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강공업의 ‘토탈 폼웍 솔루션’은 알루미늄폼, 시스템폼, 특수폼 등 종합적 건설 자재를 통해 건설현장의 인건비 절감, 공기단축, 작업 안전성 확보, 내구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종합 폼웍 시스템이다.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적용한 알루미늄폼은 대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해 콘크리트 면의 품질과 시공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아울러 수직, 수평재를 사용하지 않는 알루미늄폼은 작업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일체식 규격 폼 사용으로 비숙련공도 시공이 가능하다. 또 계단실 벽체의 견출 마감이 가능해 비용절감 및 벽체 견출 물량을 줄일 수 있다.

사진제공=금강공업

안전성 부문에서는 알루미늄폼의 설치 및 해체 시 작업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재래식 작업에 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현장의 청결유지로 안전에 대한 관리가 용이하다.

금강공업은 알루미늄폼의 생산과 함께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철저한 건축물 구조 해석을 통해 고객의 건축물에 최적화된 폼웍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오피스텔, 대규모 주택단지 등 다양한 건축구조물에 대한 폼웍 설계 디자인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완벽한 제품 생산과 현장 납품,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의 신속한 시공으로 고객사가 만족할 수 있는 최종 결과물을 위해 오랜 경험으로 숙련된 슈퍼바이저를 통한 철저한 현장관리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건설 수주의 바탕에는 금강공업의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모듈러 건축공업을 홍보 효과가 컸다. 지난해 금강공업은 케냐 나이로비 케냐타국제전시장에서 열린 'The Big 5 Construct Kenya' 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다.

The Big 5 Construct Kenya 전시회는 25개국 글로벌 기업들과 현지 건축업체, 기계 납품업체, 인테리어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건축과 관련된 혁신기술 및 기계장비를 소개하는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건축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약 3,000여명의 관람객이 금강공업 부스를 방문했다. 금강공업은 2017년 동아프리카법인 설립 후 작년 2018년 전시회부터 참가하기 시작하였으며, 지난해로 2년 연속 케냐 BIG5 전시회에 참가했다. 금강공업은 헤당 전시회에서 알루미늄 폼웍 현장과 제품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 컨텐츠를 시연하여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금강공업은 케냐 전시회 기간 동안 건축 기술과 혁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워크샵에서 두 번의 워크샵 발표를 통해 콘크리트 건축물의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시키고우수한 품질의 콘크리트 면을 생성할 수 있는 금강공업의 알루미늄 폼웍 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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