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인허가 소폭 감소세… 8월 2만8,268채 기록
주택 인허가 소폭 감소세… 8월 2만8,268채 기록
  • 안승국 기자
  • 승인 2020.10.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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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1.8% 줄어… 지방은 50.4% 증가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28.8% 감소

최근 국내 주택 인허가 물량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2만8,268가구로 전년 동월 2만8,776가구 대비 1.8% 감소했다. 이 기간 수도권이 1만4,413가구로 전년 대비 26.3% 감소한 반면 지방은 1만3,855가구로 50.4% 증가했다. 아파트는 2만2가구로 전년보다 8.0%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266가구로 17.6% 늘었다. 

8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2만8,326가구로 전년 동월 3만8,189가구 대비 25.8% 감소했다. 같은 기준 수도권과 지방은 1만3,539가구,  1만4,787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40.3%, 4.6% 줄었다. 아파트는 2만381가구로 전년보다 33.1%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945가구로 3.0% 증가했다.

3만3,804가구를 기록한 8월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은 전년 동월 3만6,052가구 대비 6.2% 줄었다. 수도권은 1만8,406가구로 전년 대비 2.2%, 지방은 1만5,398가구로 10.6% 감소했다. 아파트는 2만7,047가구로 1.8%, 아파트 외 주택은 6,757가구로 20.6% 줄었다.

 

한편 최근 전국 아파트 물량은 전년보다 30% 가까이 감소했다. 8월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분양 물량은 1만9,040가구로 전년 동월 2만6,733가구 대비 28.8% 줄었다. 이 기간 수도권은 9,71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46.3% 줄었고, 서울은 663가구로 82.1%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9,329가구로 전년보다 8.0% 늘었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규제가 강화됐고,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유형별로는 일반 분양이 1만5,739가구로 전년 대비 10.0% 줄었고, 임대주택이 660가구로 79.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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