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택 인허가, 전년比 45.7% 증가

7월 주택 인허가, 전년比 45.7% 증가

  • 철강
  • 승인 2020.09.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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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승국 기자 sg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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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178채… 서울·경기 17.6%·244.2% 늘어

최근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전년보다 약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4만178채로 작년 동월인 2만7,574채 대비 45.7% 증가했다. 

같은 기준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4,425채로 전년 동월 대비 17.6% 증가했고, 경기도는 1만5,446채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44.2% 늘었다. 지방도 1만8,943채로 전년 동월 대비 21.2%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전국에서 인허가를 받은 아파트는 3만611채로 전년보다 59.2%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9,567채로 14.6% 증가했다.

 

전국의 주택 준공 물량은 5만7,663채로 전년 동월 4만446채 대비 42.6% 늘었다. 이 중 서울은 35.6% 증가한 6,980채, 수도권은 62.7% 늘어난 3만4,072채를 기록했고, 지방은 2만3,591채를 보이며 21.0% 증가했다. 주택 착공 물량은 6만68채로 전년 동월 3만2,711채 대비 83.6% 늘었다. 수도권은 2만8,937채로 68.9%, 지방은 3만1,131채로 99.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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