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창원시 저소득층 학생 66명에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

셰플러코리아, 창원시 저소득층 학생 66명에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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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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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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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초등학생, 공업계 학생 대상 총 3천 3백만 원 지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창원시 저소득층 학생 66명에게 ‘희망나눔 장학금’ 3천 300만 원을 지원한다.

왼쪽부터 사랑의 열매 유병설 사무처장, 셰플러코리아 기대환 부장. (사진=셰플러코리아)
왼쪽부터 사랑의 열매 유병설 사무처장, 셰플러코리아 기대환 부장. (사진=셰플러코리아)

이에 9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 학생은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 36명, 공업계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학생 1인당 최대 50만 원이 지원된다.

셰플러코리아는 2003년부터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남 창원지역 초등학생과 공업계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장학금 누적 금액은 14억 2,480만원이며, 누적 수혜자는 1,945명이다. 이밖에 셰플러코리아 전주사업장에서도 해마다 3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담당자는 “셰플러코리아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지역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199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출연을 통해 조성된 사내 기부 펀드 ‘밝은 세상 만들기’를 통해 최근 10년간 누적 금액 20억 원을 달성한바 있으며, 연탄나눔 봉사,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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