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업체 동화산업의 김종석 회장이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동화산업 김종석 회장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4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김 회장과 가족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석 회장은 1991년 철스크랩 업체인 동화산업을 설립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철스크랩 KS 인증을 받은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2013년부터 사단법인 '수와진의사랑더하기' 후원회장을 맡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돕고 나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