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AW600-ACC’ 출시

두산공작기계,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AW600-ACC’ 출시

  • 철강
  • 승인 2021.01.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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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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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절삭과 넓은 가공 영역으로 알루미늄 휠 가공에 최적화

두산공작기계(대표이사 김재섭, www.doosanmachinetools.com)는 ACC(Auto Chuck Changer, 자동 척 교환 장치 이하 ACC)를 표준 적용한 ‘PUMA VAW600-ACC’를 출시하여 알루미늄 휠 가공 전용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AW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하였다.

두산공작기계의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AW600-ACC’. (사진=두산공작기계)
두산공작기계의 수직형 터닝센터 ‘PUMA VAW600-ACC’. (사진=두산공작기계)

PUMA VAW 시리즈는 PUMA VAW6000-ACC 기준으로 강력한 절삭 성능에 적합한 동급 대비 고출력 (120kW), 고토크 (1279Nm)의 스핀들을 적용하였다. 또한 15인치~28인치의 다양한 크기의 알루미늄 휠 가공이 가능하도록 최대 가공경 790mm, 최대 가공길이 440mm의 넓은 가공 영역을 제공한다.

두 개 터렛의 동시 가공 및 최대 16개(8+8) 공구가 적용 가능하여 휠 가공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경사형 터렛을 적용함으로써 공구 간섭이 적어지고 가공 범위는 증대하여 큰 공작물 가공 시 편리하며 작업자가 공구 팁 교체에 유리하다. 또한 LM 가이드 적용에 따른 X축, Z축 모두 30 m/min의 빠른 이송 속도를 가진다.

‘PUMA VAW6000-ACC’ 같은 경우, 2개의 척을 자동으로 교환해주는 ACC 장치를 적용하여 로딩, 언로딩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높여준다. ACC의 주변 장치인 척 클리너(옵션)는 공기를 불어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장치로 칩 처리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작업자 안전 센서는 가공물을 세팅하는 로딩 스테이션에 빔 센서장치를 통해 작업자의 유무를 사전 확인하는 장치로 안정성까지 확보하였다.

장비 좌측에는 Main OP (Operation Panel, 이하 OP)가 있어 메인(Main) 조작이 가능하고 장비 우측에는 터렛 조작 및 축 이송 조작이 가능한 Sub OP가 적용되었다. 좌/우측 모두 Side Door 및 Portable MPG를 제공하여 공구 교환 시 편리하다.

또한 15인치 화면의 두산 ‘파낙 아이 플러스(Fanuc i Plus)’를 적용하여 공통된 버튼 디자인 및 배치와 키보드 자판을 적용하여 PC에 익숙한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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