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코로나19 영향에 생산∙판매 모두 감소

(포스코IR) 코로나19 영향에 생산∙판매 모두 감소

  • 철강
  • 승인 2021.01.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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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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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지난해 생산과 판매가 전년 대비 모두 감소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시황 부진으로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하반기부터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판매량은 3,427만톤으로 전년 대비 172만톤 감소했으며 내수비중은 55.4%를 기록했다. WTP 판매 비중은 26.7%로 전년 대비 1.5%포인트 떨어졌다.  

다만 2분기 이후 판매량은 지속 증가했는데 4분기에는 판매량 899만2,000톤, WTP 판매량은 254만1,000톤을 달성했다. 

생산은 수주 부족에 대응한 유연생산체제 시행 및 광양 3고로 개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조강생산은 3,593만4,000톤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7만2,000톤 감소했고 제품 생산은 3,443만7,000톤으로 2019년보다 146만1,000톤 줄었다. 가동률은 88.3%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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