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인트라넷과 포스커 게시로 많은 인원 참여 독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9일 '2021년 1차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적십자는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지면서 혈액 적정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29일과 2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당진제철소는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과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가능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원활한 단체 헌혈의 참여를 위해 제철소 주요거점 7개소에 헌혈버스 5대를 순환 배치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당진제철소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2019년 누적 헌혈인원 1만명을 기록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헌혈증은 당진시보건소와 충남소아암협회 등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