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제품별 수요산업 대응 강화...전기차 등 신규수요 개발

(현대제철IR) 제품별 수요산업 대응 강화...전기차 등 신규수요 개발

  • 철강
  • 승인 2021.01.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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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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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대제철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제철은 각 수요산업 회복세에 따른 전략적 제품 판매대응과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세일즈믹스(S-Mix)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철강수요 회복세에 따른 적극적 가격인상 및 고부가강 판매강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요산업 회복세에 맞춰, 판재류 부문에서는 자동차향(向) 판매 중점 대응 및 재고 최소화 운영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봉형강류 부문에서는 주택공급 활성화 전망에 따른 내수시장 M/S 확대로 수익 강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대제철은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S-Mix 개선을 달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차강판 및 고강도 철근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2020년 761만톤에서 2021년 798만8천톤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신규 수요 개발을 위해서는 H-Solution 전기차 모델 기반의 선행여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된다면 초고장력강 판매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으로 현대제철은 제품 차별화를 통한 건설강재 시장 선도를 꿈꾸고 있다. 인천 대형압연 신예화로 생산성 향상 및 고강도 제품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극후·고강도 H형강 등 신제품 생산을 통해 PJT 대응 및 수주력 강화를 이룰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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