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달러 강세 전환에도 추가 상승

니켈價, 달러 강세 전환에도 추가 상승

  • 비철금속
  • 승인 2021.02.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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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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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추가 상승했다. 2월 16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8,615달러로 전일 대비 3달러 상승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66톤 감소한 24만9,990톤을 기록했다.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세를 주시하면서 등락을 거듭한 결과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들의  약진이 돋보였고 금융주도 강세 반열에 함께한 반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대변하듯 소비재나 부동산 관련주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현금 지급과 실업보험 추가 지급 확대를 골자로 하는 부양안을 마련했던 미 하원은 이번 주에는 각 위원회가 마련한 법안들을 모으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히며 경기 부양책에 대한 낙관적 기대를 주는 모습이다. 

니켈 가격은 주요 증시 혼조세와 달러 강세 전환에도 추가 상승했다. 전일 대비 소폭 줄어든 LME 재고 영향이다. 특히 춘절 이후 수요 증가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니켈 가격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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