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달러 강세에도 상승 전환

니켈價, 달러 강세에도 상승 전환

  • 비철금속
  • 승인 2021.03.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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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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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다시 상승 전환했다. 3월 18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5,999달러로 전일 대비 11달러 상승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426톤 증가한 26만208톤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전일 연준이 비둘기파적 입장을 재확인했음에도 불구 미 국채금리가 급등한 이유다. 전날 제롬 파월 의장은 금융 여건이 적절하다면 금리를 올릴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 점도표 상에도 아직 다수의 위원이 내년까지 금리인상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에 안도감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니켈 가격은 주요 증시 약세와 LME 니켈 재고 증가에도 상승했다. 달러 강세가 지속해서 유지되고 있지만,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라 니켈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거시 경제적 영향에 니켈 가격 변동성은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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