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달러 강세 여전 상승 전환

니켈價, 달러 강세 여전 상승 전환

  • 비철금속
  • 승인 2021.03.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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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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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다시 상승 전환했다. 3월 26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6,255달러로 전일 대비 271달러 상승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300톤 감소한 26만904톤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경제가 거의 완전히 회복 시에는 연준의 지원을 점진적으로 철회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경기 회복시 유동성이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말이기에 투자자들은 코로나19가 종식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투자에 심사숙고하는 분위기다. 다만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미 국채금리가 레벨을 다시 높인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1.61% 수준에서 이날 1.67% 부근까지 반등했다.

이에 니켈 가격은 주요 증시 강세와 LME 니켈 재고 감소에 상승했다. 수에즈 운하 사태가 전세계 재고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작아 보이고, 수에즈 운하 사태가 계속해서 지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니켈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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