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사 업무지원 및 커뮤니티 공간 마련

풍산(회장 류진)이 충정로 사옥 내 1층에 입주사 업무지원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워크라운지를 조성했다.

최근 오픈한 워크라운지는 입주사인 지멘스가 쇼룸으로 활용하던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여 마련됐다. 총 75평의 공간에 30인 규모의 세미나실과 4개의 회의실, 대형 라운지로 구성돼 있으며, 풍산빌딩 입주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풍산이 방산업체이기 때문에 충정로 풍산빌딩은 보안 수준이 높아 그동안 외부인의 방문이 다소 어려웠는데, 워크라운지 조성으로 풍산과 입주사 방문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풍산 워크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방문객들은 안내데스크에서 발열을 체크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풍산 총무팀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모든 입주사들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워크라운지를 조성했다”면서 “열린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