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 활성화, 韓·인도 간 경제 발전 및 무역 촉진 협력 다짐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이제중)는 3일 열린 제14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직후에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와 상호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비철금속협회와 ICCK는 소속 회원사 간 교류와 비철금속산업 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기업이 계속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 사친 사푸테(노벨리스 아시아 사장) 회장은 “모디 총리의 메이크인 인디아 정책으로 한국기업이 인도에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현재 양국 기업들이 투자와 무역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다”면서 “한·인도 간 경제발전과 무역 촉진을 위해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0년 1월에 공식 출범한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 정부와의 협력하에 한국과 인도 양국 간 경제발전 촉진과 교역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