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 군산공장, 지난해 6월 10일 준공...22일 1주년 기념행사
올해 3만1,500톤 생산 목표...이달 내 월 3,000톤 생산능력 구축
지난 22일, 스테인리스 지정가공센터 SM스틸(대표 김기호)이 군산공장 준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회사는 군산공장 외 임직원들을 초대하여 방문견학을 통한 이해와 공감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군산공장이 지난해 6월 10일 준공한 이래 지속적인 개선 보완으로 업그레이드 된 군산 공장의 현 모습을 소개하고, 후판 사업을 비롯한 SM스틸의 향후의 비전을 공유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준공 1주년을 맞이한 SM스틸 군산공장은 지난 4월 스테인리스(STS) 후판 생산량이 월 2,000톤대 수준에 진입했다. SM스틸은 이에 그치지 않고 군산공장에 대한 지속적인 생산능력 강화로 6월 내 군산공장 STS 후판 월생산량을 3,000톤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SM스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간 소통과 회사 비전 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행사 주체인 군산공장은 올해 생산(STS후판) 목표인 3만1,500톤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