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산림청, 탄소 중립 위한 ESG활동 추진

포스코-산림청, 탄소 중립 위한 ESG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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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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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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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산림청이 탄소중립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은 포스코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이바지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포스코는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협력, ▲탄소 중립 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기업의 탄소 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산림 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 중립과 이에스지(ESG) 경영은 전 세계적인 관심 분야로, 오늘 협약을 통해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산림청과 포스코가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내외 산림 분야 탄소 중립 모형과 이에스지(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의 연계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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