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물류, ‘강산콜’로 철강 운송 편의성 높여

강산물류, ‘강산콜’로 철강 운송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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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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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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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정확한 배차부터 비용절감까지

강산물류(대표 윤순오)가 온라인 배차 플랫폼 '강산콜'을 통해 철강 운송 배차 시스템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강산콜은 운송비를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강산콜은 화물운송을 차주와 화주(고객사) 사이의 직접 연결을 통해 고객사 편의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온라인 배차 시스템이다. 지난 2019년 강산콜 앱을 개발한 강산물류 윤순오 대표는 회비 없는 배차어플을 고객사에 무료로 배포해 물류업계의 스마트화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강산물류는 강산콜에 화물차 운임을 모르는 소비자나 기업을 위해 자동거리 환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을 개인과 기업의 모두가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으며 어디서나 카카오택시처럼 어플로 화물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강산물류에 등록돼 있는 고객사는 개인과 기업을 합치면 6,0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철강 유통 및 강관 제조사로 한진철관, 유진철강, 동창알엔에스를 비롯한 소규모 철강 유통업체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KCC, 한화, LG, CJ 등 대기업 물류를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중소기업들과 협력사로 등록되어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업 유치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협력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산물류 윤순오 대표는 "강산콜의 보급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물류파트너사가 되기 위해 더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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