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재 RIST 대리,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이만재 RIST 대리,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 철강
  • 승인 2021.09.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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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남승진 기자 sjna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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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유성, RIST)의 이만재 대리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금속재료 분야 재료 시험에서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숙련 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한민국명장 11명, 우수 숙련기술자 53명, 숙련기술전수자 4명 등 총 68명이 선정됐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7년 이상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이다.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542명이 뽑혔다. 선정된 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증서와 장려금 200만원, 선정 후 7년 이내 대학이나 전문대학 입학지원금이 수여된다. 

이 대리는 2011년 RIST에 입사해 조직시험, 화상분석 등 금속재료 시험 업무를 담당해왔다. 근무 경험을 토대로 고실리콘 함유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STS) 결정입도 측정 방법을 비롯한 특허 3건과 19건의 공정개선 제안을 등록했다. 근무하면서 금속재료기능장과 용접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한 노력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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