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A, 3일 창원서 ‘친환경 선박수리개조 컨퍼런스’ 개최
KOMEA, 3일 창원서 ‘친환경 선박수리개조 컨퍼런스’ 개최
  • 윤철주 기자
  • 승인 2021.1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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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리조선에 관심 높은 엘살바도르 관계자 등 참석
정보 교류·산업발전 논의·해외 진출 ‘일거양득 기회의 장’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엽협동조합(KOMEA/이사장 강호일)이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선박수리개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KOMEA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가 국내 수리조선산업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공통 주최했다.

이번 친환경 선박수리개조 콘퍼런스에선 KT MAIRINE의 박옥렬 대표가 ‘한국선박수리산업이 나아갈 길’에 대한 고찰 의견을 밝힌다. 아울러 광문오션케어의 이광문 부장이 ‘우리나라의 중소 수리조선소의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의 수리조선산업의 재기를 위해 해외시장 정보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KOMEA 싱가폴 지사의 김용덕 지사장이 아시아 수리조선 강국인 싱가폴의 수리조선산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KOMEA 러시아지사의 강남영 지사장은 국내 선박수리개조산업의 주요 고객으로 꼽히는 러시아 시장 잠재력에 대해 초점을 맞춰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는 주한 엘살바도르 하이메 로빼스 대사 등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엘살바도르는 국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국에 신규 선박수리조선소를 건립할 계획으로 한국 선박수리산업 기술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KOMEA는 엘살바도르 관계자들의 참석으로 우리나라 수리조선 기업들이 엘살바도르의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금번 콘퍼런스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선박수리개조플랫폼구축사업의 일부분으로서, 본 사업은 3만톤급 이상의 중대형 선박의 수리 공정의 친환경화 및 친환경선박개조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기업지원 사업이다. 자세한 지원사항 등은 사업 주관기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gn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준 KOMEA 글로벌지원센터 센터장은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와 이어지는 여러 친환경 정책은 선박수리개조산업의 부흥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및 연료전지추진선박 등의 최신기술의 개발과 더불어 기존 선박의 친환경화도 같이 진행하며 성장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여 향후 대한민국의 친환경 선박수리 개조 시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상남도가 유치한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지원 사업 개념도
경상남도가 유치한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지원 사업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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