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1억불탑) 아주스틸, 최적의 생산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무역의날-1억불탑) 아주스틸, 최적의 생산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1.12.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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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단계부터 제품 적용까지 고객사 의견 수용

Suslike, Roll to Roll 디지털 프린팅, SMC 세계 최초 개발

컬러강판 전문 제조업체 아주스틸(대표 아학연)이 고품질 철강 소재의 지속적인 개발을 바탕으로 제58회 무역의날에서 1억불탑을 수상했다.

아주스틸은 지난 1995년 설립 후 철강 제품 판매 대리점 위주의 사업을 영위했으며 지난 2008년 CCL 1라인을 준공함으로써 컬러강판 생산을 시작했다. 컬러강판 업계의 후발주자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Suslike, Roll to Roll 디지털 프린팅, SMC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에 성공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가전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양사에 고마진의 프리미엄급 가전제품용 컬러강판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안정적인 재료 조달 및 원재료 수급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기아연도금강판(EGI)업체(아주이지엘)를 인수했다. 회사는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경영방침으로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스펙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보다 먼저 제품 개발을 진행해 적합한 소재를 추천하는 동시에 물량 확보를 가져가는 영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식이다.

아주스틸의 공장 전경

아울러 외판 고급화를 위해 TV 케이스탑 소재를 2014년 단색 PCM에서 2015년 프린트PCM으로 변경, 2016년에는 실제 메탈과 유사한 느낌(Real Metal)의 디자인 개발했다. Suslike 품질 유지와 원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폴리싱 공정을 내재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약 20억 원을 투자하여 해당 설비를 구축하고 Suslike를 본격 양산 및 납품하고 있다.

스테인레스 소재에 Direct 박막 코팅(투명 및 유색)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양산에 성공했다. UV도료를 박막으로 코팅함으로써 기존 PCM 대비 공정 단축 및 박막 코팅을 통한 친환경 소재로 고급스러운 Real Stainless 질감을 부여, 삼성전자 냉장고 전용외장재로 납품하고 있다. 글로벌 고객사에 JIT(Just-In-Time)공급체제 대응을 위해 최적의 생산인프라 구축하며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해외 생산 및 판매법인 4곳을 보유하고 있다.

이학연 대표는 최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철강 제조는 통상 레드오션으로 여겨지는 산업이지만 당사는 고객사 니즈에 선제 대응하는 솔루션 마케팅을 해법 삼아 디자인 강판이라는 니치마켓을 개척해왔다”며 “프리미엄 가전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고품질 철강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당사의 수혜가 시작되고 있다”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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