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1억불탑) 신양금속공업, 향후 수출 품목 다변화 및 수출 확대 박차

(무역의날-1억불탑) 신양금속공업, 향후 수출 품목 다변화 및 수출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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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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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준우 기자 jw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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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국, 일본 등에 태양광 모듈 등 녹색 산업 수출

신양금속공업(공동 대표 하상범, 하상진)이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오늘 6일 한국 무역협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8회 무역의 날에서 599명의 수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과 1,573개 사에 대한 수출의 탑 시상식이 진행됐다. 

국내의 대표적 알루미늄 압출 기업인 신양금속공업은 1976년 인하 금속공업으로 시작하여 창립 이래 알루미늄 외길을 걸어온 부품·소재 기업이다.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알루미늄 압출 설비와 표면처리설비 및 자동화 도장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공정 간 논스톱 일괄 생산 시스템 구축 및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건축재 뿐 아니라, 철도·자동차·선박 등 대형 압출 제품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 2016년에는 베트남 법인 설립으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곳곳에 알루미늄 빌렛, 건축용 외장재, 태양광 모듈, 건축 자재, 산업 용재, 설비·기계 부품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 품목 다변화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신양금속공업은 지난 2018년 5,000만 불 수출탑 수상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어 2020년 제57회 무역의 날에는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1년만에 수출 1억 불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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