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만5천 호 인허가... 착공 실적도 10.9% 증가
지난해 주택 인허가가 19.2% 증가하고, 착공 실적도 10.9%가 늘어 모두 두 자릿수 증가를 나타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국 54만5,412호로 2020년의 45만7,514호 대비 19.2% 증가를 나타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9만1,348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5%가 증가했고, 지방은 25만4,064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8% 늘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42만3,36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2만2,049호로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었다.
2021년 주택 착공 실적 역시 전국 58만3,737호로 전년(52만6,311호) 대비 10.9%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0만141호로 전년 대비 7.8% 늘었고, 지방은 28만3,596호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하였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47만2,751호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11만986호로 전년 대비 7.9%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