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공작기계, 고생산성 터닝센터 ‘PUMA V9300’ 출시

두산공작기계, 고생산성 터닝센터 ‘PUMA V9300’ 출시

  • 철강
  • 승인 2022.02.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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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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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가공영역과 ATC 옵션 적용 가능

두산공작기계가 넓은 가공영역과 ATC 옵션 적용이 가능한 고생산성 터닝센터 ‘PUMA V9300’ 시리즈를 출시했다.

‘PUMA V9300’ 시리즈는 기존의 ‘PUMA VT900’ 시리즈를 대체할 24인치급 척사이즈의 고생산성 수직형 터닝센터이다. 기존 기종 대비 가공 용량(Capacity)이 증대되었으며, 생산성 및 정밀도가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칩처리 및 사용성이 개선된 ‘PUMA V9300’ 시리즈는 총 6종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두산공작기계의 고생산성 터닝센터 ‘PUMA V9300’. (사진=두산공작기계)
두산공작기계의 고생산성 터닝센터 ‘PUMA V9300’. (사진=두산공작기계)

‘PV 9300’ 시리즈는 24인치급 수직형 터닝센터로서 기존의 ‘PUMA VT900’ 대비 최대 가공경 Ø 930mm, X축 이송거리 485mm, Z축 이송거리 890mm로 가공능력이 증대되었다.

‘PUMA V9300’ 시리즈는 두산의 최신 설계기술이 반영된 차세대 수직형 터닝센터로, 탁월한 생산성을 구현한다. 45kW의 고출력 스핀들 모터를 채택하고, 컬럼 일체형 박스 가이드 구조로 강력 절삭이 가능하며,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가공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고신뢰성 서보 드리븐 터렛을 장착하여 장시간 가공에도 정밀도를 유지하며 X축 스케일을 옵션으로 적용하여 고정밀 가공에도 유리하다. 12각의 터렛을 표준 적용하였으며 회전공구 속도도 4000 r/min 으로 개선되었다.

또한 터렛의 각수 옵션을 다양화하고 서보 스트래들 공구를 옵션으로 장착하여 생산성을 더욱 높였다. 이 장비의 스핀들 최대 속도는 1,800r/min이며, 최대 토크는 4,443N.m이다.

‘PUMA V9300’과 ‘PUMA V9300M’은 항공 및 난삭재 가공 수요시장 및 롱보링바 등 간섭회피가 필요한 고객 및 더 많은 수량의 공구를 탑재하고자 ATC 자동공구교환 솔루션을 옵션으로 선택가능하다. 공구홀더 보유수는 C6타입으로 12개, C8 사이즈로 8개이며, 공구 최대 사이즈는 ¢90x 410L이며, 공구중량은 10kg까지 적용가능하다.

‘PUMA V9300’ 시리즈는 베이스 칩 매출구 경사도를 높이고, 칩배출구 사이즈를 증대하여 칩처리 개선하였고, 인간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조작반은 사용자의 조작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공간효율성 증대를 위해 측면 쿨런트 탱크와 측면 칩컨베이어 옵션선택이 가능하며, OP박스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쉽게 이동/ 회전이 가능하여 작업자 맞춤 사용이 가능하다. 정보표시장치 적용으로 공구번호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수동조작 시 가공영역에 시선을 집중할 수 있어 오조작 방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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