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가입 6개사 소개 및 올해 사업 계획 확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 안전 강의 진행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주열)은 24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제22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보고 및 예산 결산과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조합원 현황으로는 전국 63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규 가입으로 △해신철강(강원) △현진스틸(충남) △영진철강(강원) △대청이엔지(충북) △더부스틸(경기) △가나철강운수(충남) 등 6개사가 소개됐다.
아울러 현안 설명회를 개최해 최근 가장 논란 이슈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채수현 인천경영자총협회 안전 이사가 담당해 산업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 예방활동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신주열 철근가공조합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크고 작은 사고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은 2년간 유예기간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차분히 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