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납세의무 이행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대전광역시 소재 종합 유통업체 신광철강(대표 홍성호)이 제56회 납세자의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세청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를 선정해 수상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우선 국세청과 지방국세청 및 세무서의 누리집에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명단을 게시해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갖도록 했다. 또 국세청장은 모범납세 수상자에게 휴대전화 축하 문자를 전송하고, 수상자의 누리집에 게시할 수 있는 알림창을 제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및 정기조사시기 선택, 납세담보 면제, 인천국제공항 모범납세자전용 비즈니스센터 제공 등 세정상 우대 혜택과 철도운임할인, 무역보험 우대, 공항 출입국 우대, 공금융 우대 등 사회적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우대혜택 및 우대기간은 훈격에 따라 상이하다.
신광철강은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 30년 넘는 업력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강관 유통업체로 지난 1994년 설립해 철강유통업체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해왔다. 신광철강의 동탑산업훈장은 성실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는 게 국세청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