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A,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 대상 바이어 발굴·엔지니어 양성교육 지원

KOMEA, 부산 소재 조선기자재 대상 바이어 발굴·엔지니어 양성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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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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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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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온라인 모집...부산 소재 조선해양기자재업 대상
위드 코로나 시대, 해외 출장 비즈니스 지원...매해 바이어 발굴 성과 ‘속속’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이 4월 28일까지 부산 소재 조선해양기자재업계를 대상으로 ‘2022년도 조선해양기자재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교육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의 조선해양기자재 수출 및 A/S 거점기지 구축 및 운영 지원사업 중 하나다. 부산 소재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중소·중견 기업이라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지원 사업은 해외 A/S 엔지니어 양성 교육과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KOMEA와 부산시는 선정 기업에게 항공 및 숙박비(해외 엔지니어 초청/방문, 해외 바이어 초청/방문), 교육자료 제작비, 해외 타깃형 홍보자료 제작(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조선해양기자재 지원 사업으로 지난 3년간 총 84개사의 부산 소재 기업 (2019년 38개사, 2020년 24개사, 2021년 22개사)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도 65개사 해외 바이어와 60개사 해외 엔지니어 업체를 발굴하는 실적이 달성된 바 있다.

조선기자재 업계로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직접 출장이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 제작을 지원받는 강점이 있다.

KOMEA 관계자는 “올해 조선기자재 기업들의 해외 출장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해외 방문 지원(항공비, 숙박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많은 기자재 기업이 해당 사업의 지원으로 인하여 해외 출장의 부담을 감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세부사항 및 지원 신청은 KOMEA 홈페이지(www.kom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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