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노조,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전달

포스코케미칼 노조,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전달

  • 철강
  • 승인 2022.07.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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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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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에 백미 670kg 온정의 손길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이 지역의 저소득가구에 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전날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오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670kg 상당의 쌀(백미)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기부는 앞서 지난달 23일 노조 설립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후원에서 시작됐다. 이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오천읍 기부릴레이의 50호 달성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황성환 포스코케미칼노조 위원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임직원들이 미력하나마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이 기부릴레이 50호 달성이라는 큰 기쁨을 낳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보근 포항시 남구 오천읍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지역사회를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펼쳐주신 포스코케미칼 노동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기부릴레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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