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구호물품 전달

광양상의, 포항제철소 수해복구 구호물품 전달

  • 철강
  • 승인 2022.09.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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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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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라면 등 3,000만원 상당

광양상공회의소가 지난 1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생수, 라면, 생필품 등 30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상공회의소에서 준비한 5톤 차량 3대 분량의 구호물품이 포스코포항제철소 신경철 행정부소장에게 전달됐다.

포스코 Park1538 월컴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백구 회장과 임직원,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백구 회장은 “광양의 자매도시이며 철강산업도시인 포항시가 태풍의 수해피해를 입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포항시의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온 포항제철소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민과 상공인들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임직원들께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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