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제15회 푸른성장청소년대축제' 지원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제15회 푸른성장청소년대축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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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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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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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부스를 통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색다른 경험 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제15회 푸른성장청소년대축제'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나섰다.

'푸른성장청소년대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개성 넘치는 청소년 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광양시와 광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있다.

이날 광양제철소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과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 '사랑실은 뻥튀기' 재능봉사단, '하늬바람 풍선아트' 재능봉사단은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아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들은 광양시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자신들이 미처 찾지 못한 흥미를 발굴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은 다채로운 시안의 캘리그라피 틀과 함께 이를 새길 손수건을 제공해 아이들이 손쉽게 캘리그라피를 접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은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과 제기 만들기 체험을 기획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민속놀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랑실은 뻥튀기' 재능봉사단과 '하늬바람 풍선아트'재능봉사단은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뻥튀기, 팝콘, 솜사탕 등의 간식거리와 다채로운 모양의 풍선을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왕국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장은 "모처럼 활기찬 청소년들을 마주하니 즐거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았는데 깔깔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나 또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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