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절단에도 불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 향상, 자동 칩 수거로 효율성 높아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신속하고 안전한 금속절단 작업을 위한 전문가용 충전식 원형톱 ‘GKM 18V-5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무부하속도 최대 4,250rpm의 강력한 모터 성능과 함께 금속 절단 작업에 최적화된 기능들을 갖췄다. 금속을 절단할 때 흔하게 튀는 불티가 발생하지 않아 불길에 민감한 작업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금속을 절단하면서 발생하는 칩(부스러기)이 제품 앞면의 수거함에 자동으로 모이도록 설계되어 효율적이다.

여기에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기능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스마트한 전자 브레이크 기능은 공구 미사용 시 자동으로 작동이 멈춰 안전은 물론 작업 소재의 손상을 예방한다. 또 시동 시 톱날이 저속에서 고속으로 서서히 가속하는 ‘소프트 스타트’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제품은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작업 편의도 높다. 균형 잡힌 그립과 함께 2.2kg의 가벼운 본체 무게로 작업 피로도가 적다. 제품에 포함되는 평행 조절자는 필요할 때마다 탈착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인다.

이 밖에도 절단 표시가 더해져 정확한 절단을 돕는 스틸베이스 플레이트, 작업 대상을 비춰주는 LED 라이트, 공구를 걸어둘 수 있는 고리를 겸비해이전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절단 및 관리가 가능하다.

보쉬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GKM 18V-50’의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스테인리스 스틸 충전 원형 톱날인 ‘Expert for Stainless’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구입 영수증을 촬영한 후보쉬 멤버쉽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면 되며, 1인당 1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GKM 18V-50’은 가벼운 무게, 금속을 절단할 때 불티가 튀지 않는 특징을 갖춘 동시에 무부하속도 4,250rpm을 자랑하는 강력한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