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단조, 경산시에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500만원 기탁

국제단조, 경산시에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500만원 기탁

  • 뿌리산업
  • 승인 2022.12.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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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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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 위한 성금 지속적 기탁,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범

경북 경산시 소재 로터리칼날 제조업체 국제단조가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뿌리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제단조가 경산시에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경산시)
국제단조가 경산시에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경산시)

국제단조(회장 김용우)는 12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온 김용우 회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연말 잊지 않고 많은 성금을 기탁 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한 국제단조는 로터리칼날 전문 제조업체로 1979년에 설립된 후 로터리 칼날의 국산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농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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