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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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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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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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모터 사업부문 브랜드 ‘브라더GTR’, 고강성 감속기 신제품 및 4축제어 데모로봇 출품

자동화 부품 및 프린팅 제품 전문기업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기어모터 사업 부문 브랜드 ‘브라더GTR’을 앞세워 ‘부산국제기계대전(BUSAN INTERNATIONAL MACHINERY FAIR 2023)’에 참가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브라더GTR 부스는 제 2전시장 로봇관(부스번호 M-04)에 마련됐다.

부산국제기계대전 내 브라더GTR 부스. (사진=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부산국제기계대전 내 브라더GTR 부스. (사진=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국내 최고 기계산업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밀금형가공 기술전’, ‘스마트팩토리 기술전’, ‘4차산업 지원센터 운영’,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등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총 30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하며 기계 산업을 소개 중이다.

브라더GTR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강성 감속기 신제품과 4축제어 데모로봇, 고정밀 기어를 출품했다. 먼저 브라더GTR이 새롭게 선보인 고강성 감속기는 기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로봇과 FA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타 제품에 비해 중공 직경이 더욱 커 기기 설계 및 구성이 보다 자유롭고 강력한 구동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용도와 감속비에 따라 DGH 타입과 DGF 타입으로 나뉜다. DGH 타입은 고강성, 고토크, 대구경이 장점으로 저감속비에서도 큰 토크를 얻을 수 있다. DGF 타입은 얇고 가벼우며 입력베어링이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고강성 감속기 DGH 타입이 적용된 ‘4축제어 데모로봇’이 함께 전시돼 감속기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브라더GTR 고정밀 기어도 함께 전시된다. 브라더GTR 고정밀 기어는 산업기기 및 로봇에 주로 사용되는 부품으로 일본 주요 로봇제조사에 납품하고 있다. 브라더GTR 고정밀 기어는 고품질, 고정밀도가 요구되는 환경에 적합한 부품으로 특히 자동차, 로봇, 공작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브라더GTR 관계자는 “브라더GTR만의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 고강성 감속기 신제품과 로봇, 기어까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기계산업 업체에게도 브라더GTR의 우수한 기술력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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