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3년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중기중앙회, 2023년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23.06.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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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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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혁신 과제 발굴 및 신산업 성장기반 마련방안 등 논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위원장 한병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 기념촬영. (사진=중기중앙회)
2023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 기념촬영. (사진=중기중앙회)

동 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생산, 판매 마케팅 상의 기술혁신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신기술·신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다.

위원회는 기계, 전자, 정보산업, 의료기기 등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외부 전문가 등 19인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한병준 위원장(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계 현안 공유 및 애로 발굴, 위원회 운영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노재홍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협력과장이 ‘기술규제 애로발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기술규제 애로발굴 지원사업’은 기술규제로 인한 기업의 불필요한 부담을 해소하고자 사전적 기술규제영향평가, 사후적 적합성 평가 및 실효성 검토와 상시 기업애로 개선활동 등의 지원책을 제공한다.

한병준 위원장은 “중소제조업의 활력 회복과 지속성장을 위해 경영 걸림돌이 되는 규제는 과감히 제거하고, 혁신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규제를 없애고 활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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