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프렌즈, 프렌즈 뉴 홈 포항지역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참여 

기업시민프렌즈, 프렌즈 뉴 홈 포항지역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참여 

  • 철강
  • 승인 2023.07.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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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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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공급사 임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생활쓰레기 수거 진행

포스코 임직원들과 포스코 협력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기업시민프렌즈’가 6일 포항시 일월동의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기업시민프렌즈는 올해 '프렌즈 뉴 홈'이라는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신규 론칭하고 포항, 광양 지역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이날 집 고쳐주기 활동에 참여한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원료실, 포항지역 우수 설비, 자재, 원료공급사 등 총 58명의 직원들은 장마철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팔을 걷어붙이고 독거노인 가구의 생활 쓰레기 수거와 불필요한 물품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 김태억 실장은 “기업시민프렌즈 집 고쳐주기 활동이 지역사회의 주거 여건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협력기업 직원분들과 회사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지원 활동에 대한 기대와 참여 소감을 전했다.

2019년 출범한 기업시민프렌즈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함께하는 친구 같은 거래 협력기업을 뜻하며,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포항에서는 포항 MBC 및 지역 기업들과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나눔봉사에 참여하고 있고, 기업시민프렌즈 명의로 후원금 3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업시민프렌즈는 올해 총 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 주민들이 입주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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