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보수에 후원금까지"…TCC스틸, 혜심원서 CSR 활동 전개 

"시설 보수에 후원금까지"…TCC스틸, 혜심원서 CSR 활동 전개 

  • 철강
  • 승인 2023.07.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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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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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줄 왼쪽부터) 권필환 혜심원 원장과 TCC스틸 손봉락 회장(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혜심원 노력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TCC스틸 제공

글로벌 표면처리강판 제조사 TCC스틸(대표 손봉락, 조석희, 손기영)이 아동양육시설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향후에도 사회적 희망과 연관된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들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TCC스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2일 CSR 활동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지역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 노후시설 누수 방지를 위한 시설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TCC스틸 손봉락 회장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손 회장은 1,200만원 상당의 기부금도 전달했다. 

TCC스틸과 혜심원과의 첫 인연은 2022년 손 회장이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회사는 인연을 맺은 후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한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올해 상반기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콜릿 퐁듀 만들기, 화단 원예 봉사, 물품기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혜심원과의 따뜻한 인연을 쌓아나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TCC스틸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아이들과 유대감이 형성되어 활동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혜심원 권필환 원장은 "많은 기업들이 일회성 봉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TCC스틸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정기적으로 봉사에 임해줄 때 가장 많은 도움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TCC스틸의 사회 공헌활동은 일시적이지 않고 매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어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TCC스틸은 올해 CSR 활동으로 혜심원 후원 외에도 보육원 피자 전달, 구립 도서관 서고 정리, 명동 밥집 배식 봉사, 서울역 채움터 봉사를 전개하는 등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TCC스틸은 "기업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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