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그린철강 공동 세미나 열린다

한-일 그린철강 공동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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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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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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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철강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저탄소 시대 철강산업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일 그린철강 공동 세미나가 9월 2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5월 31일 열렸던 한-일 민관철강회의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공동 세미나는 저탄소화 협력과 글로벌 탄소 규제 공동 대응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양국 철강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공동 세미나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 철강협회, 철강업계 관계자,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약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등 정부 관계자, 한국철강협회, 포스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세아제강 등 주요 철강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일본 측에서는 일본 경산성 금속과, 일본철강연맹, 일본제철, JFE 스틸, 고베제강 등 주요 철강업체 관계자들이 방한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글로벌 탄소 정책 △그린철강 국제 표준 △기술협력 주제 발표 등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강연자가 발표를 이어나간다. 한편, 세션별로 진행되는 공동 세미나에서 △기술협력 분야 주제 발표는 수소환원제철과 고로·전기로, 연료·원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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