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영정천에서 플로깅 및 EM흙공 던지기 진행...전국 친환경 프로젝트 순차 실시
플로깅 활동에 이어 나무 심기 활동도 펼칠 예정 ‘ESG’ 경영 활동 강화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및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비앤지스틸(사장 정일선)이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에서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5일, 현대비앤지스틸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과 지역 주민 봉사자는 하천 일대 산책로의 쓰레기를 줍고,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이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플로깅’ 활동으로, 플로깅은 줍다라는 뜻을 지닌 스웨덴어 ‘Plocka upp(플로카 업)’와 달리다를 의미하는 영어 ‘Jogging(조깅)’이 합쳐진 신조어다. 이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뜻한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광주시민이 자주 찾는 풍영정천 일대의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여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체인지메이커 임재혁 매니저는 “풍영정천은 공원과 산책로가 자리하여 많은 시민이 애용함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넓어 정화 활동이 어려운 장소였다”며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하천의 수질개선에 동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2023년 맑은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광주, 당진, 창원 지역에서 플로깅, 하천수질개선, 식수사업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