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당진천에서 플로깅 등 이색 ESG 환경 활동 펼쳐

현대비앤지스틸, 당진천에서 플로깅 등 이색 ESG 환경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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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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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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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활동 및 EM흙공 던지기 등 신세대 친환경 활동 전개
서울·광주·창원 등에서도 추진할 예정...“지역사회 일원으로 ESG 경영 강화할 것”

현대비앤지스틸(사장 정일선)이 충남 당진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서울과 광주, 창원 등에서도 릴레이 환경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지난 8, 당진 어름수변공원에서 ‘2023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하는 신조어다. 참여자의 건강 활동과 함께 환경보호도 실천하기 때문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들은 지역사회봉사자 30여 명과 당진천 어름수변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하며 회사의 ESG 경영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집게와 생분해성 봉투를 활용하는 등 작은 부분에서도 지역 사회와 환경을 고려했다.

또한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들과 행사 참여자들은 수질 개선을 위해 EM용액과 황토를 배합하여 만든 EM흙공을 당진천에 던지는 행사도 진행했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당진시의 환경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보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당진에 이어 광주, 서울, 창원 등 전국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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