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안전일터 조성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 개최
이선우 대표이사 “안전을 최우선 투자 대상으로 삼겠다, 현장 중심 안전 체계 구축”

현대비앤지스틸(사장 정일선)이 13일 경남 창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무재해/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이선우 현대비앤지스틸 안전 담당 대표이사와 조재승 금속노조 현대비앤지스틸 지회장 등 노사 대표가 참여했다.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안전문화 내재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 ▲안전 관련 투자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 노력 지속,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노사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공동선언문에는 노사가 미래산업 변화 속에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관련 투자 및 중대재해발생 예방 노력 지속을 위해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노사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책임 있는 주체로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노사가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해 상호 믿음과 성실한 실천을 이행하기로 선언했다.

이선우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선언을 바탕으로 안전 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투자를 적극 시행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