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정비사업 3개사 아동양육시설 주거환경개선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지난 5월 25일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포스코 포항 정비사업 3개사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포항시 아동양육시설 선린애육원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재능봉사는 아동들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정비사업 3개사만의 차별화된 정비 기술을 살려 진행됐다.

포스코PR테크(대표이사 김광수)는 아동의 안전을 위해 농구장의 탈락된 안전펜스 용접과 지하 분리수거장 목재 출입문을 설치했으며, 포스코PS테크(대표이사 공윤식)는 노후화된 트램펄린 철거하여 아동 놀이공간을 확보했다. 포스코PH솔루션(대표이사 고찬주)는 건물 외벽 태양광 전등 설치, 지하 센서등 설치, 배전반 점검을 진행하여 아동양육시설의 노후화된 공간을 안전하게 정비했다. 또한, 아동 생활공간 리모델링을 위해 3사 임직원이 힘을 합쳐 각 생활실의 도배지 제거와 싱크대 철거를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포항 정비사업 3개사의 업을 살린 재능봉사 덕분에 아동양육시설 전반의 안전을 정비하여 아동의 생존권이 증진될 수 있었다. 주말 오전 시간을 아동들을 위해 내어주신 100여명의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포스코와 포스코 포항 정비사업 3개사의 후원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2024 포항지역 보호대상아동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내에 준공 후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