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Al가격] 비철시장 전반 상승 속 알루미늄價는 하락

[일일Al가격] 비철시장 전반 상승 속 알루미늄價는 하락

  • 비철금속
  • 승인 2024.11.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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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원진 기자 wj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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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美 고용지표 기대치 미달에 금리인하 전망 ↑ 
달러화 약세 야기해 비철시장 상승 견인 

출처=KOMIS
출처=KOMIS

지난 1일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613.5달러, 3개월물은 톤당 2,642.5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594.27달러로 시작해 2,572.27달러에 종가가 형성됐다. 이날 시가는 고가인 2,626.27달러 대비 소폭 하락하며 종가를 형성했다. 

같은 날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73만6200톤으로 전날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NH선물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알루미늄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 발표된 10월 미국 고용지표 수치가 실망스러웠고, 이에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달러의 약세에 비철금속시장은 상승폭을 더했다. 다만 동, 연 등 일부 품목은 상승폭이 크지 않았는데 이는 미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으로 보인다. 

영국 원자재조사업체 CRU의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랭(Craig Lang)은 미 대선을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국소식도 추가 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10조위안(1.4조달러)의 추가부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으며,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국채발행액을 증액할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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