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 中企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 개최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 中企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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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1.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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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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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변호사 주제 특강, 협동조합 간 협업사업 성과를 공유 등 실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 간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4 서울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中企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 기념촬영.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 中企협동조합 최고경영자 워크숍 기념촬영.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리더들이 위기 극복과 혁신을 위한 리더십을 함양하고, 나아가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변화의 시대, 멋진 리더’를 주제로 소병철 변호사(법무법인 김장리 사회공헌위원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업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동조합 간 협업의 장도 마련됐다.

리더십 특강을 맡은 소병철 변호사는 전직 검사, 법무연수원장, 국회의원, 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편, 불안정한 시대에 맞춰 중소기업 리더로서 혁신적인 행동 변화를 강조하였다.

이어진 간담시간에는 참석자들 간에 협동조합 간 협업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과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간 작업용 장갑 공동구매·공동판매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중기 경영 개선을 위한 신규 협업사업을 발굴·확대해 가기로 하였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세계 경제위기와 불확실성 확대 등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은 만큼 중소기업 리더와 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뭉쳐 조합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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