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파이프닥터의 김재성 대표는 5일 가회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성 대표는 가회면의 지역 주민이기도 하면서 현재는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매년 연말이 되면 주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는데 김재성 대표가 2019년부터 지금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1,700만원에 이른다.

김재성 대표는 “추운 날씨에 난방비와 생활비 등으로 고충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추운 날씨만큼 위축된 경기상황속에 잊지 않고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가회면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회면은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회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