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특수강, ‘2025년도 단일가매매 적용대상 저유동성종목’ 예비 선정

대호특수강, ‘2025년도 단일가매매 적용대상 저유동성종목’ 예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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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2.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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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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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최종 확정, 확정 시 2025년 1년 간 30분 주기 단일가매매로 체결 예정

CHQ선재 제조업체 대호특수강 우량주가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2025년도 단일가매매 적용대상 저유동성종목'에 예비 선정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12월 9일 거래 빈도가 낮은 종목에 대한 가격발견기능 제고를 위해 2025년도 1년간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종목을 예비 선정하여 발표했다.

‘저유동성종목’이란 상장주식의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하여, 평균 체결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의 주식이며, 단일가매매를 적용한다.

이번에 대호특수강을 포함해 예비 선정된 종목은 유가시장 22개사, 코스닥 2개사 등 총 24종목이다.

거래소는 최근 기준으로 잠재적인 대상 종목을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30일 유동성공급자(LP) 지정여부 및 유동성 수준을 평가하여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 경우 최종거래일 기준으로 직전 3개월 간 평균 체결주기가 60초 이하인 종목은 제외된다.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으로 최종 확정 시 2025년 1년 간 30분 주기 단일가매매로 체결될 예정이며, 지정 이후 LP계약 여부 및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하여 단일가매매 대상 저유동성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하게 된다.

LP계약 또는 유동성 수준 개선의 사유로 단일가매매 대상에서 제외된 저유동성종목이 LP계약이 해지되거나 유동성 수준이 다시 악화되는 경우에는 익월부터 단일가매매가 재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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