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김선학 기장,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태웅 김선학 기장,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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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12.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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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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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박용 메인 샤프트 금형과 풍력발전용 로터 개발 및 수출 공로 인정받아

자유단조업체 태웅의 김선학 기장이 12월 16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주관으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역동적 혁신성장, 중견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특별법 시행 10년을 맞아, 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 대해 역대 최대규모인 57점의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태웅 김선학 기장은 대형 단조공정을 위한 5,000톤급 프레스 설비의 총괄 관리·책임자로서 대형선박용 메인 샤프트 금형과 풍력발전용 로터 개발 및 수출 등을 통해 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황동봉 1위 업체인 대창의 조시영 회장이 금탑산업훈장, 철근 가공업체 금문철강의 문성호 회장, 이차전지용 양극재업체 엘앤에프의 정태교 수석부사장 등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 인사 다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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