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 배달, 충주시에 백미 10kg 100포 기탁
세아특수강 충주공장(대표이사 이강현)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지난 12월 18일 세아특수강 충주공장 스마일봉사단은 충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스마일봉사단은 2023년 창단하여 올해로 2회째 연말을 맞아 주위의 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눔하고 있다.

이날 나눔한 사랑의 연탄은 스마일봉사단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봉사단원 약 20여 명이 참여하여 충주 목행동 일대 4가구가 겨울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연탄을 전달했다.
스마일 봉사단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을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아특수강 스마일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아특수강 충주공장 스마일 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문화에 참여하고 실천하기 위해 만든 모임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은 12월 19일에는 협력업체들과 함께 충주시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그동안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은 매년 연말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세아특수강 충주공장과 협력업체가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충주시 관내 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아특수강 이창호 공장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는 직원과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